통진당 '부정선거 진상조사특위' 본격 활동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진상조사특위가 분과별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김동한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경선 전반에 대한 추가 조사와 책임자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대한 이달 중순까지 조사를 마무리하는 게 목표지만 최종 보고서 발표 시점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