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수, 12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별 "이유는…"
입력 2012-06-04 07:58  | 수정 2012-06-04 08:00

가수 김범수가 12년 동안 사귄 첫사랑과 결별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김범수는 1일 한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다 녹음 당시 여자친구와 결별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시 여자친구에게 ‘난 니가 싫어졌다고 이별 통보를 했다”며 헤어지고 나니 몰입이 됐다. 정말 슬픈 감정으로 노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범수는 첫사랑과 12년 째 연애 중이었지만 오랜 연애 기간 때문에 감정이 슬픈 발라드와 맞지 않자 여자친구에게 거짓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범수는 녹음 후 바로 그녀에게 달려갔고 다시 만났지만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999년 ‘약속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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