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신 김주혁, 홍아름과 어긋난 재회
입력 2012-06-03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김주혁과 홍아름이 재회했다.
3일 방송된 MBC드라마 ‘무신에서 김준(김주혁 분)과 안심(홍아름 분)의 안타까운 재회가 그려졌다.
최우(정보석 분)를 만나러가던 중 도방에서 안심과 마주친 김준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기뻐하며 안심에게 달려간 김준은 도방에는 어쩐 일이냐. 그렇지 않아도 낭자소식을 들으려했다”고 반가워한다.
그러나 김준의 눈을 피하며 어두운 표정을 짓던 안심은 시녀들에게 가자”라고 하더니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 김준은 양백(박상민 분)으로부터 안심이 최우(정보석 분)의 첩실이 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주군의 첩실이 돼 슬퍼하는 김준의 슬픔이 시청자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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