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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 “‘나가수’ 출연 제의 받고 고민도 안했다”
입력 2012-06-03 19:31 

국카스텐이 ‘나는 가수다2 출연을 받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일밤2부-나는가수다2에는 새 가수로 한영애와 함께 국가스텐이 새롭게 합류했다.
국카스텐은 ‘나가수2 출연제의를 받고 고민도 안 했다. ‘나가자 이 마인드였다”며 새벽 6시까지 잠을 못 잔 친구도 있지만 명치가 뜨거웠다. 지금까지 안 내려간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국카스텐은 하현우, 전규호, 이정길, 김기범 등으로 이뤄진 4인조 인디밴드. 2008년 데뷔 이후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받는 등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국카스텐은 많은 공연을 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저희를 모른다. 저희에겐 한방이 아니라 몇방이 있다. 젊을 때 터뜨려야 한다. 우리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하는데 무대 위에서는 몸부림을 친다. 오늘도 무대에서 죽기로 결정했다”며 뜨거운 열정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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