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6월4일 발생한 톈안먼 민주화 시위 23주년을 앞두고 중국 공안당국이 남동부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리던 기념행사를 진압하고 행사에 참여한 인권활동가들을 가뒀습니다.
인권활동가 린 빙싱의 아내 스 리핑은 "노동절 광장에서 약 20명의 인권활동가가 공안에 두들겨맞았다"면서 "공안들은 내 남편을 포함해 약 8명을 구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구금된 사람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수도 베이징에선 저장성에서 올라온 30명 이상의 인권활동가들이 베이징철도역에서 체포돼 강제로 고향으로 되돌려보내 졌습니다.
인권활동가 린 빙싱의 아내 스 리핑은 "노동절 광장에서 약 20명의 인권활동가가 공안에 두들겨맞았다"면서 "공안들은 내 남편을 포함해 약 8명을 구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구금된 사람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수도 베이징에선 저장성에서 올라온 30명 이상의 인권활동가들이 베이징철도역에서 체포돼 강제로 고향으로 되돌려보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