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소폭 개각 예정…2~4명 교체 예정
입력 2012-06-03 16:42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이르면 내일(4일) 일부 각료를 바꿀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체 대상은 2명에서 4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민당 등 야당이 참의원에서 문책을 결의한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과 마에다 다케시 국토교통상은 교체가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개각은 야당의 요구에 응해 소비세 인상 안을 정기국회 안에 통과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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