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일 "북한 도발 막기 위해 정책공조"
입력 2012-06-02 17:33  | 수정 2012-06-02 18:35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국방장관들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정책 공조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11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중인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 와타나베 슈 일본 방위성 부대신은 3국 국방장관 회담 후 언론발표문을 통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은 3국 모두를 위협한다"며 "이에 대해 3국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도발과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면서 "그러한 행동이 국제적 고립만을 심화시킬 것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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