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신개념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GO Show‘ 일곱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편에는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내 목소리가 원래 미성이었는데, 대학시절 술내기를 했는데 과 대표로 나가 폭탄주를 40잔을 마신 이후 허스키해졌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백지영은 요령도 없이 그대로 술을 다 마셨다. 구토를 많이 했고 그날 이후로 목소리가 허스키해졌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구토를 하면서 위산이 성대를 건드린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보통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백지영은 노래를 발표한 뒤 배우 정석원과 공개 열애를 하고 있었다. 대중이 노래보다는 내 연애사에 관심이 많더라.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슬프게 안 들렸을 것 같다. 그래서 일부러 앨범 활동을 짧게 끝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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