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댄싱스타 괴물 신수지, 우아한 숙녀로 변신
입력 2012-06-01 23:2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1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 더 스타2에서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우아한 숙녀로 변신했다.
이날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수지는 ‘Love Me Tender(러브미텐더)에 맞춰 파트너 권순빈과 함께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무대 위에 무지개 색 물결이 치는 듯 했다. 왈츠가 멋있는 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어떤 분보다 우아하고 완벽한 무대를 본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주원 역시 왈츠 무대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수지씨의 마음이 담긴 것 같아 감동을 느꼈다”고 평했다.

신수지는 심사위원 점수 20점을 받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신수지는 MC 김규리가 몸매를 칭찬하자 사실 나는 콜라병이아니라 맥주병이다. 무언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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