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대에 앞서 보는 사람도 흥겨워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낸 최여진은 신나는 자이브로 기운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황금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최여진은 ‘Mercy에 맞춰 파트너 박지우와 함께 난이도 높은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불렀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커플인 것 같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인지 클라이막스가 조금 아쉬웠다”고 평했으며, 김주원은 둘의 춤을 보고 있으면 속이 후련해지는 것 같다. 오늘도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최지우와 박지우 커플은 심사위원 23점이라는 최고점수을 갱신하며 1위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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