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이 걸린 해외여행에 관한 문제에서 1번 노인, 2번 대학생이라는 보기가 제시됐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배우 유지인은 1번 선택했다. 저 당시 저희 아버지가 외국을 나가셨다. 그런데 다녀오시고 ‘우리 말고 젊은이들이 가야하는데 왜 앞으로 배울 사람이 못가나라며 한탄하셨다”며 경험에 빗대어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조형기 또한 저 당시 효도관광 상품이 나왔다. 대학생들은 군대 문제 때문에 못 나갔다”는 설명을 곁들였지만, 변기수만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줬다. 제가 아는 분도 유학을 다녀왔다”고 반대표에 섰다.
답은 1번 노인이었다. MC 김용만은 50대 이상에 한해서 해외여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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