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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퀴즈쇼, 이 시기 해외여행 가능했던 사람은?
입력 2012-06-01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1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서 1981년 관광여권이 생긴 직후 해외여행이 유일하게 가능했던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출제됐다.
100만원이 걸린 해외여행에 관한 문제에서 1번 노인, 2번 대학생이라는 보기가 제시됐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배우 유지인은 1번 선택했다. 저 당시 저희 아버지가 외국을 나가셨다. 그런데 다녀오시고 ‘우리 말고 젊은이들이 가야하는데 왜 앞으로 배울 사람이 못가나라며 한탄하셨다”며 경험에 빗대어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조형기 또한 저 당시 효도관광 상품이 나왔다. 대학생들은 군대 문제 때문에 못 나갔다”는 설명을 곁들였지만, 변기수만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줬다. 제가 아는 분도 유학을 다녀왔다”고 반대표에 섰다.
답은 1번 노인이었다. MC 김용만은 50대 이상에 한해서 해외여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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