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공공기관 냉방온도 28℃ 이상

부산시는 올여름 무더위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절전운동에 앞장서기로 하는 등 이달부터 에너지절약 대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공공기관의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냉방기를 차례로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화점과 호텔 등 대형건물에 대해서는 냉방온도를 제한하고,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