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前대통령 며느리 박상아, 조카사위 맞는다
입력 2012-06-01 15:22 

배우 박상아(40)가 조카사위를 맞는다.
1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박상아의 시조카인 전수현(26)씨가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큰 아들 전재국 씨의 첫째 딸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전재용 씨의 아내인 박상아에게는 시조카인 셈이다.
스포츠한국은 현재 박상아가 결혼 준비를 조용히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아는 지난 2007년 2월 전재용씨와 결혼했다. 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최근 발간한 저서 ‘대한민국 대통령, 재벌의 X파일-시크릿 오브 코리아에서 두 사람이 2003년 5월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서울 명동의 중저가 브랜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