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협상 중인 메트로 9호선 측이 지난해 운영적자 보전금으로 510억 원을 서울시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호선 측은 지난해 지하철 9호선 운영적자 보전금 명목으로 510억 원을 지원해 달라는 공문을 지난 3월 서울시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실시협약에 따라 보장된 보전금으로, 최소운임수입 보장금 439억 원과 무임승차 지원금 71억 원을 합한 금액이라고 9호선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9호선 측 요청 금액이 적정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09년 142억 원, 2010년 322억 원의 손실금을 9호선에 보전해 준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9호선 측은 지난해 지하철 9호선 운영적자 보전금 명목으로 510억 원을 지원해 달라는 공문을 지난 3월 서울시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실시협약에 따라 보장된 보전금으로, 최소운임수입 보장금 439억 원과 무임승차 지원금 71억 원을 합한 금액이라고 9호선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9호선 측 요청 금액이 적정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09년 142억 원, 2010년 322억 원의 손실금을 9호선에 보전해 준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