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시간을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늘리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했습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에는 대형마트의 영업제한 시간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매월 1~2일인 의무 휴업일을 3~4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법안은 이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127명 전원이 찬성한다고 서명해 당론으로 채택됐습니다.
최종 결정권은 시·군이 갖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져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에는 대형마트의 영업제한 시간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매월 1~2일인 의무 휴업일을 3~4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법안은 이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127명 전원이 찬성한다고 서명해 당론으로 채택됐습니다.
최종 결정권은 시·군이 갖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져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