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의 엄친딸 차나라로 출연 중인 우리가 최근 일본인을 연상케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동료 연예인들과 촬영 스탭을 놀라게 했다.
나라를 좋아하는 영생(허영생 분)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핑계로 나라에게 연습상대가 되어 달라고 조른다. 나라는 못이기는 척하며 영생의 연습상대가 되어 함께 연습을 하게 된다.
"일본에서 활동하시니 일본어는 기본이겠네요"라는 나라의 질문에 영생은 선뜻 일본어로 답을 한다. 이에 우리는 유창한 일본어로 영생에게 다시 질문을 한다.
극중에서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스타 영생보다 더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한 우리는 영생을 놀래키며 영생에게 일본어 선생이 돼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우리의 소속사 측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꾸준히 일본어 공부 덕분"이라며 "우리는 현재도 일본 유학생에게 일본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동 중에도 틈틈이 차안에서 일본 영화, 드라마를 보는등 일본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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