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충체육관 핸드볼 가능…리모델링 착공
입력 2012-06-01 11:59 
국내 최초 돔 실내경기장인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리모델링 착공식을 열고, 오는 2013년까지 지하 2층, 지상 3층, 증축면적 3천45㎡를 포함한 연면적 1만 1천여 ㎡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내 경기장 바닥 길이를 36m에서 47m로 확대해 농구와 배구뿐만 아니라 핸드볼 경기도 가능해진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또,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과 연결되는 지하통로를 설치하고, 지하 2층엔 보조경기장도 신설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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