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한길 "대선주자와 짝짓기 없다"
입력 2012-06-01 11:29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는 다른 어떤 대선 예비후보 간에 짝짓기 같은 행태가 있었던 것처럼 말하는데 그것은 전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김한길 뒤에 누가 있다, 이런 얘기는 한쪽에서 만들어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다만 손학규나 김두관, 정동영, 정세균 이런 분들을 지지하는 대의원들이 자신이 대선후보 경선을 관리하는 게 공정할 거라고 믿어서 찍어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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