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스포츠토토' 조경민 전 사장 소환조사
입력 2012-06-01 11:08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 조경민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1일) 오전 조 전 사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사장은 스포츠토토를 비롯한 5~6개 계열사 임직원 급여를 과다 책정해 지급한 뒤 돌려받는 수법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스포츠토토 전 재경담당 부장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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