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가 비만 예방을 위해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뉴욕시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식당과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 설탕이 든 460mL 이상 대용량 음료를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규제 대상은 탄산음료와 커피, 에너지 음료 등이며, 50칼로리 이하일 경우 규제에서 제외됩니다.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등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뉴욕시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식당과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 설탕이 든 460mL 이상 대용량 음료를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규제 대상은 탄산음료와 커피, 에너지 음료 등이며, 50칼로리 이하일 경우 규제에서 제외됩니다.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등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