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동안 더위…동해안 선선
입력 2012-06-01 05:52 
<1>유월의 첫 출근길, 내륙과 서해안은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대관령 150m 채 안 되고 있고, 순천도 500m 앞을 내다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밖의 지방에서도 가시거리 2km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으니까요. 안전운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2>오늘부터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서울은 오늘 27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반면, 동해안 지방은 일요일까지 동풍이 불어오면서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17도, 강릉 14도, 전주 15도, 광주 17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와 광주 28도로 낮 동안 덥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

<주간>주말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깥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다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