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동안 더운 날씨…동해안 선선
입력 2012-06-01 05:35  | 수정 2012-06-01 05:48
<1> 유월의 첫날입니다. 오늘 출근길, 내륙과 서해안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그 밖에도 곳곳에 박무가 껴 있는 상황입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2> 오늘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서울은 오늘 27도까지 오르겠고, 휴일인 일요일에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반면, 동해안 지방은 일요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기상도>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은 17도, 청주와 대전 16도, 울산 15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로 낮 동안 덥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

<주간> 주말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평년 이맘때 기온으로 바깥 활동을 즐기기에는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다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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