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화물선인 '드래건'이 9일간의 우주비행 임무를 완수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사 '스페이스X'의 우주선인 드래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분리돼 시속 2만 8천㎞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했습니다.
드래건의 귀환으로 스페이스X는 사상 첫 민간우주선의 화물운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추가로 ISS로 화물을 옮길 예정입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사 '스페이스X'의 우주선인 드래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분리돼 시속 2만 8천㎞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했습니다.
드래건의 귀환으로 스페이스X는 사상 첫 민간우주선의 화물운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추가로 ISS로 화물을 옮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