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짜와 베테랑의 차이, 섬세한 분장 놓치지 않아 ‘감탄’
입력 2012-06-01 01:07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초짜와 베테랑의 차이를 보여주는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초짜와 베테랑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비교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KBS 드라마 ‘추노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초복이 역을 맡았던 배우 민지아와 천지호 역을 맡았던 성동일의 모습을 비교했다.
두 사람 모두 극중 가난한 거지와 노예 역으로 출연한 만큼 추레한 의상과 분장을 선보이고 있다.

‘초짜 민지아의 경우 얼굴은 흙투성이지만 치아만은 새하얗고 가지런한 ‘옥에 티를 남겼다. 반면 ‘베테랑 성동일은 치아에도 이물질이 끼어있는 듯한 분장을 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동일 진짜 잘 어울린다.” 성동일 연기의 섬세함이 돋보인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구나.” 등의 반응으로 재미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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