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사이버무기 개발 '플랜X' 가동"
입력 2012-06-01 00:22 
미국 국방부가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무기 개발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른바 '플랜X'라는 코드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이 주도하고 민간기업과 대학, 게임업체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 국방부가 지금까지 사이버전력을 주로 자체 컴퓨터 시스템 보호와 정보수집 등에 활용했던 것과는 달리, 플랜X는 적군의 컴퓨터를 교란해 재래식 전투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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