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친척 용돈 공감 ‘지갑 열리는 순간 딴청’
입력 2012-06-01 00:16  | 수정 2012-06-01 00: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친척들이 용돈을 주려고 할 때의 나의 행동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친척 용돈 공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컷의 그림이 올라왔다. 해당 그림은 친척이 용돈을 주려고 하는 순간의 상황을 한 장면으로 표현했다.
그림 속 주인공은 친척이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 순간,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딴청을 피운다. 직접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자칫 용돈을 기다린 듯한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
‘친척 용돈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웬만큼 뻔뻔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다 똑같은 행동을 취할 듯.” 나도 맨날 저런다.” 순간을 잘 포착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공감의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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