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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아이두 김선아, 이장우에 ‘넌 쓰레기야’ 독설
입력 2012-05-31 22: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31일 방송된 MBC ‘아이두 아이두에서 태강(이장우 분)이 지안(김선아 분)의 구두 디자인을 베낀 아버지를 대신해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지안은 지적재산권 침해로 태강을 구속시킨다. 태강이 누군가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썼다는 사실을 안 지안은 범인을 밝히라고 달랬지만 태강은 끝내 자신이 한 것이라고 우긴다.
태강은 지안이 자신의 부모님까지 거론하자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딸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나라도 진작 연 끊었지”라는 말로 지안의 심기를 건드린다. 이에 지안은 너 정말 쓰레기구나”라며 막말을 퍼붓는다.
지안의 독설을 덤덤히 듣던 태강은 나 쓰레기야. 이렇게 양심이라도 팔아야 살 수 있어. 이런 쓰레기까지 터는 당신은 뭔데”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이에 지안은 너보다 못 배우고 못 산 사람들 얼마든지 있어. 너는 인생 낙오자가 하는 변명으로 밖에 안 들려”라며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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