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 "미군부지 매입경비 80%까지 지원"
입력 2006-08-28 15:42  | 수정 2006-08-28 15:42
노무현 대통령은 "미군이 반환하는 공여지 매입비용의 국고지원 비율을 정부 원안인 60~80%로 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우리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윤원호 의원과 조경태 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 의원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윤 의원 등은 정부가 미군 반환공여지 매입비용의 국고지원 비율을 30~50% 하향조정해 부산지역의 반발이 커져 노 대통령 면담을 신청해 국고지원 비율 상향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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