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검찰이 시위대 유혈 진압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집트 검찰은 최종 심리에서 무바라크에 대해 "전 국민을 살해한 사람"이라며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따라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했던 무바라크는 작년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중동의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법정 선고를 받게 됐습니다.
이집트 검찰은 최종 심리에서 무바라크에 대해 "전 국민을 살해한 사람"이라며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따라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했던 무바라크는 작년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중동의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법정 선고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