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더바디샵, 공정무역 화장품 '스파 핏' 선보여
입력 2012-05-31 09:07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여름을 대비해 몸매 가꾸기에 한창인 여성들을 겨냥한 전문 바디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더바디샵의 신제품 ‘스파 핏 (Spa Fit)은 ‘스파 핏 스무딩 앤 리파이닝 바디 스크럽, ‘스파 핏 토닝 컨센트레이트, ‘스파 핏 토닝 마사지 오일과 ‘스파 핏 마사저의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레이프 프루트 방향유와 레몬 껍질 오일, 천연 카페인 성분이 주된 성분이다.
그레이프 프루트 방향유는 자몽으로 알려진 그레이프 프루트의 과피를 압착해 추출하는 성분이다. 부종에 좋으며 항우울 효과가 있다. 레몬 껍질 오일 또한 부종과 피부 탄력에 좋다. 카페인 성분은 피부에 도포할 경우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탄력을 위해 바디 슬리밍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각종 오일과 카페인 성분 위에도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Community fair Trade, 공정무역)' 원료가 포함되어 있다. 스파 핏 라인의 바디 스크럽에는 꿀· 참깨 오일·알로에가, 마사지 오일에는 소야(콩) 오일이 공정무역 원료다.
스파 핏 라인은 바디샵 마케팅부문 김명주 부장은 다가오는 여름,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아름다운 바디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진 전문 바디케어 스파 핏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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