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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키·다미 탈퇴, 이유 알고봤더니…
입력 2012-05-31 08:33  | 수정 2012-05-31 08:36

최근 아이돌 그룹 멤버의 팀 탈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달샤벳 리더 비키가 팀 탈퇴를 선언했고 그룹 EXID는 유지, 다미, 해령, 달마시안은 데이데이가 탈퇴하고 새 멤버를 영입했습니다.

30일 한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그룹 중 회사와 팀 탈퇴를 상의하고 있는 멤버들이 몇 명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팀 탈퇴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이돌 멤버들이 팀을 탈퇴하는 이유는 학업, 진로 변경, 솔로가수 전향 등으로 다양하지만 이면에는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탈퇴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 관계자는 데뷔해서 안 되면 회사 탓을 하며 팀을 탈퇴하고 잘 되면 자신을 더 밀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팀을 탈퇴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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