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이만기 심권호 '톰과 제리' 분위기 연출
입력 2012-05-31 00:40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씨름의 신 이만기와 ‘레슬링의 신 심권호가 출연해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만기는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직접 소개했다. 이만기의 이야기가 길어지자 옆에 앉은 심권호는 MC들에게 입모양으로 말이 너무 길어”라고 지적해 이만기의 말을 끊었다.
심권호가 계속 깐족거리자 이만기는 저리로 가” 왜 심권호를 옆에 앉혔나”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심권호는 지지않고 계속해서 이만기의 심기를 건드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이 계속해서 티격태격하자 제작진은 만화 ‘톰과 제리 컴퓨터 그래픽처리를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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