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어김없이 가게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시완은 잠시 자리를 비웠던 쌈디를 돌아오자마자 바지 엉덩이 부분에 무엇인가 묻었다”고 지적한다.
사람들이 앞에서 자신의 실수를 지적하자 창피해진 쌈디는 시완은 알바삼 임시완 이 시간이후로 너랑은 절교다”라며 화를 낸다.
이어 너 때문에 내 이미지가 망가졌다. 나에게 망신을 준 너와 함께 지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뒤 절친인 경표(고경표 분)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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