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 메이저리그 시구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섭니다.
정 전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다음 달 1일 스코필드 추모 공원 개원식 참석 차 방문한 캐나다 토론토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간 경기의 시구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구는 토론토 소재 스코필드 추모재단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 총리는 고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를 자신을 키운 4명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존경해왔으며, 토론토와 미국 뉴욕에서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주제로 강의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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