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유전 원유누출 사고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는 석유회사 BP가 송유관을 비롯한 시설관리 활동 외부보고서 작성 과정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코프먼 엔지니어스가 알래스카주 환경보호부 위탁을 받아 작성한 BP 송유관 관리 활동에 대한 2002년도 보고서 초안과 최종본이 여러 곳에서 차이를 보였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고서 내용 변경이 초안을 접한 BP측에서 왜곡됐으며 과도하게 부정적이란 반응을 보인 뒤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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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은 코프먼 엔지니어스가 알래스카주 환경보호부 위탁을 받아 작성한 BP 송유관 관리 활동에 대한 2002년도 보고서 초안과 최종본이 여러 곳에서 차이를 보였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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