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콜에 참석한 배우 젬마 릭스가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2003년 초연 이후 9년째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있으며, 특히 오리지널 팀 내한으로 펼쳐지는 이번 '위키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오리지널티를 유지하기 위해 4년 만에야 한국 공연이 성사되었다.
한편, '위키드'는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오즈의 두 마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위키드 첫 내한공연은 오는 31일 블루스퀘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임한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