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괄수가제 7월 시행 확정…환자 부담 진료비 21% 인하
입력 2012-05-30 11:39 
7월부터 제왕절개와 자궁적출, 백내장, 맹장, 편도, 탈장, 치질 등 7개 질병군의 치료비 부담이 평균 21%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7개 질병군의 입원 진료비를 모든 병·의원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포괄수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환자 부담은 연 100억 원 가량 줄어듭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