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기원 "황은정에게 반한 이유는 청바지 입은 뒤태"
입력 2012-05-30 10:42  | 수정 2012-05-30 10:43

최근 결혼한 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윤기원은 황은정과 함께 30일 한 프로그램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윤기원은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며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과 저녁식사를 제안했는데 황은정씨만 남아서 매니저와 함께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후 황은정과 함께 치킨집에 갔는데 그날따라 청바지를 입은 뒤태를 보니 여인의 향기가 났다”며 며칠 후 함께 한 술자리에서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기원은 황은정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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