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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연아·손연재도 OO모델 했었다
입력 2012-05-30 10:10 

김수현, 김연아, 손연재 등 톱스타들이 공통적으로 거쳐 간 이른바 ‘등용문은 바로 교복 광고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에 따르면 신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보이프렌드 등 인기 가수들이 모델로 활약했으며 김연아, 손연재 등 스포츠 스타들도 교복 모델로 활약한 뒤 톱스타로 떠올랐다.
1998년 데뷔한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무려 6년간 아이비클럽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 최장수 교복 모델의 기록을 세웠다.
신화에 이어 당시 10대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던 슈퍼주니어가 모델로 활동했다. 슈퍼주니어는 지금까지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노바디로 미국 진출과 빌보드 HOT 100 입성을 이룬 원더걸스도 2009년 아이비클럽의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 신예 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아이비클럽 모델로 활동 중이며 최근 SM 신인 아이돌 엑소케이(EXO-K)가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 스타도 교복 모델에서 빠질 수 없다. 피겨퀸에 이어 CF퀸으로 활약 중인 김연아는 2007년 아이비클럽의 교복 모델로 나서며 광고계에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김연아에 이어 체조요정 손연재도 지난해부터 아이비클럽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 인형 같은 이목구비의 민효린, 최근 화장품 CF와 드라마 출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이연희도 아이비클럽 모델 출신이다. 또 2012년 1/4분기 대세로 떠오른 김수현도 2011년 아이비클럽의 교복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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