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노조,"매각 무효 서명 100만명" 돌파
입력 2006-08-28 13:47  | 수정 2006-08-28 13:47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외환은행 불법 매각 원천 무효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4월 18일부터 길거리 등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은 결과 130여 일만에 100만명이 동참했다며 외환은행 문제의 처리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뜻이 확인된 만큼 검찰과 공정위의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다음달 4일 청와대에 100만인 서명지를 전달하고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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