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로 인해 800~9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2만4천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회 정보위원은 국가정보원이 서면을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만여명이라는 북한관련 NGO들의 주장에 대해 다소 과장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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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국회 정보위원은 국가정보원이 서면을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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