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구리의 한 우체국에 점심시간을 틈타 괴한이 침입해 현금 7백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행은 불과 2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구리시의 한 우체국.
오늘(29일) 낮 12시 20분쯤 이곳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7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인이 직원을 위협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난 시간은 불과 20초.
당시 우체국은 점심 시간이라 여직원 2명만 근무 중이었습니다.
게다가 청원경찰도 없어 사실상 범죄에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우체국 관계자
- "흉기를 들고 와서 찌르려고 하니까 겁이 나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용의자는 키 170cm가량의 2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체국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jji0106@mbn.co.kr]
(영상취재 : 박세준)
경기도 구리의 한 우체국에 점심시간을 틈타 괴한이 침입해 현금 7백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행은 불과 2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구리시의 한 우체국.
오늘(29일) 낮 12시 20분쯤 이곳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7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인이 직원을 위협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난 시간은 불과 20초.
당시 우체국은 점심 시간이라 여직원 2명만 근무 중이었습니다.
게다가 청원경찰도 없어 사실상 범죄에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우체국 관계자
- "흉기를 들고 와서 찌르려고 하니까 겁이 나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용의자는 키 170cm가량의 2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체국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jji0106@mbn.co.kr]
(영상취재 : 박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