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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전윤철 KPGA회장 재선임 절차 밟는다
입력 2012-05-29 20:45 
절차상의 문제로 법원으로부터 직무집행정지를 당한 전윤철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회장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윤철 회장은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며 적법한 절차를 통해 회장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지난 3월 29일 대의원 총회에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했지만, 협회 정관에는 전체 회원 총회를 통해서만 회장을 선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규해 spo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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