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수해 지원물자 30일 첫 출발
입력 2006-08-28 11:47  | 수정 2006-08-28 11:47
북한 수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자가 오는 30일 인천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전달된다고 대한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트레이드포츈호를 통해 전달될 첫 구호물품에는 쌀 300톤과 긴급구호품 만세트, 담요 2만장,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명의 인도요원도 함께 출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쌀과 시멘트 각 10만톤, 철근 5만톤, 트럭 100대, 굴착기 50대 등 자재장비, 모포 8만장, 긴급구호세트 1만개, 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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