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의장 "시리아 관련 군사적 옵션 준비"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시리아 사태에 대한 무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뎀프시 의장은 "외교적 압력이 항상 군사적 옵션 논의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만일 요구가 있다면 군사적 옵션을 제공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뎀프시 의장은 또 지난 주말에 있었던 '훌라 학살'에 대해 끔찍하다고 평하면서 국제사회가 압력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