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의 한 대학병원 주차타워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가 한 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울산에서는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두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저동의 한 대학병원입니다.
어제(28일) 오후 5시쯤 이곳 주차타워 지하 3층에서 작업 중이던 40살 주 모 씨가 지하 4층으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주 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소방관계자
- "머리 먼저 떨어지니까 그렇죠. 떨어지면서 부딪친 거죠."
경찰은 주 씨가 실수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28일) 오후 8시 40분쯤 대전 상대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를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29살 윤 모 씨 등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불법 주차되어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반쯤 울산 삼산동의 한 치킨배달전문점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내부와 주방 기기 등을 태워 8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의 튀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 주차타워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가 한 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울산에서는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두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저동의 한 대학병원입니다.
어제(28일) 오후 5시쯤 이곳 주차타워 지하 3층에서 작업 중이던 40살 주 모 씨가 지하 4층으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주 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소방관계자
- "머리 먼저 떨어지니까 그렇죠. 떨어지면서 부딪친 거죠."
경찰은 주 씨가 실수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28일) 오후 8시 40분쯤 대전 상대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를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29살 윤 모 씨 등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불법 주차되어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반쯤 울산 삼산동의 한 치킨배달전문점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내부와 주방 기기 등을 태워 8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의 튀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