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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 송대관 “김주하 아나운서가 조카 며느리”
입력 2012-05-28 21: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가수 송대관 부부가 조카며느리 김주하 아나운서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송대관이 아내 이정심 씨의 생일을 맞아 조카 강필구 김주하 부부와 저녁식사를 했다.
이날 김주하 아나운서는 원래 가족이라는 게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시댁이라는 것이 나중에 가족이라고 이름 붙이니까 멀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그런데 이분들은 커서 만났는데도 편하게 잘해주시니까 날 때부터 가족인 것 같다”며 송대관 부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듣고있던 송대관은 김주하는 인기도 많고, 예쁘기도 하고 어른들한테도 잘해서 좋다”며 칭찬했다.
현재 김주하 아나운서는 출산 후 MBC에 휴직계를 제출한 상황이며, 당분간 육아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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