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과격표현 눈길 “미친듯이 촬영 했어요”
입력 2012-05-28 19:3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수지가 과격한 면모를 서슴없이 내비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MC김용만은 요새 영화(건축학개론)도 잘 되고 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수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환한 미소만 지었다.
김용만은 수지에게 요즘 컨디션이 어떠냐”고 재차 물었고 수지는 미친 듯이 ‘청춘불패 촬영을 하고 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MC들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수지의 입에서 ‘미친 듯이라는 말이 나오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곧 수지가 애교를 부리자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수지가 어떤 표현을 쓰든 귀엽다.” 수지 정말 피곤했나보네.” 수지 애교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