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최소 7개국서 외교관 암살 기도"
입력 2012-05-28 15:35 
이란이 지난 1년여 간 최소 7개 나라에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외교관들의 암살을 시도했다는 증거가 확보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암살 기도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와 연관돼 있다는 새로운 증거를 수사관들이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암살 기도가 이란 정부의 명령에 따른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워싱턴포스트는 이란이 서방과의 핵협상을 받아들이겠다며 태도를 바꾼 이후 암살 기도도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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