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남 해남 앞바다에서 예인선에 받혀 침몰하면서 실종된 황포돛배의 선장과 선원의 시신이 인양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2시쯤 황포돛배 선실 아래 기계실에서 선장 김성중 씨와 선원 최충진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측은 민간 해상 크레인을 동원해 선체를 인양했고, 배수작업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해 가족들이 확인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2시쯤 황포돛배 선실 아래 기계실에서 선장 김성중 씨와 선원 최충진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측은 민간 해상 크레인을 동원해 선체를 인양했고, 배수작업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해 가족들이 확인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